고교생 21개 팀 무대 경연,,,대상·금상 4개 팀 8월 전국대회 진출
사진제공=경기도
고양 세원고등학교의 '원탁(圓卓)'과 용인 흥덕고등학교의 '펜스 너머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해'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가 주관한 제34회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도에 따르면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는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으로 구성된 2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6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양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학교 연극동아리 외에도 서울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와이액터스' 팀이 참여해 무대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직접 연출하고 한 창작극과 각색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예술적 역량을 보여줬다.
수상은 단체상 5개 부문, 개인상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상과 금상 외에도 은상·동상·장려상을 포함해 총 12개 팀이 단체 부문에서 상을 받았으며, 지도교사상·연출상·희곡상·스태프상·연기대상·우수연기상 등 개인상은 35명에게 수여됐다.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4개 팀은 오는 8월 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밀양에서 열리는 '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연극제에서는 배우 오현철 등 연극 선배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폐막일에는 뮤지컬 갈라쇼와 DJ공연 등 축하 무대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환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청소년 성장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김춘성기자 kcs8@dt.co.kr

도에 따르면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는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으로 구성된 2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6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양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학교 연극동아리 외에도 서울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와이액터스' 팀이 참여해 무대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직접 연출하고 한 창작극과 각색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예술적 역량을 보여줬다.
수상은 단체상 5개 부문, 개인상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상과 금상 외에도 은상·동상·장려상을 포함해 총 12개 팀이 단체 부문에서 상을 받았으며, 지도교사상·연출상·희곡상·스태프상·연기대상·우수연기상 등 개인상은 35명에게 수여됐다.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4개 팀은 오는 8월 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밀양에서 열리는 '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연극제에서는 배우 오현철 등 연극 선배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폐막일에는 뮤지컬 갈라쇼와 DJ공연 등 축하 무대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환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청소년 성장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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