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의 부산법원 동부지원 내 주차장에서 비탈길로 추락한 차량.  [해운대경찰서 제공]
13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의 부산법원 동부지원 내 주차장에서 비탈길로 추락한 차량. [해운대경찰서 제공]
13일 오전 9시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있는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내 주차장에서 SUV 차량이 방지턱을 넘어 화단 비탈 아래로 1m 넘게 추락했다.

해당 사고로 인해 차량은 나무에 가로막혀 수직으로 전도한 상태로 멈춰 섰다.

70대 운전자는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고, 운전 부주의로 방지턱을 넘었다는 운전자 진술이 있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성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