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조감도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조감도
한국은행이 5월 29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전격 인하했다. 이는 작년 10월 이후 네 번째 금리 인하이자, 경기 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통화정책 완화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이번 금리 인하는 민간 소비와 건설투자 등 내수 부진과 미국발 관세 영향으로 위축된 수출을 고려한 결정으로, 한국은행은 같은 날 올해 국내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1.5%에서 0.8%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침체된 경기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금리 인하로 가장 주목되는 부문은 단연 부동산 시장이다. 대출이자 부담이 줄어들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구매 심리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를 계기로 주택 거래량 증가와 신규 분양 단지 청약 열기가 다시 살아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기준금리 인하는 곧 대출금리 인하로 이어져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특히 합리적인 가격과 입지 조건을 갖춘 신규 분양 단지는 더욱 큰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단지로는 대구 남구 대명동에서 성황리에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꼽을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84~174㎡ 977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개동 전용면적 84㎡ 266실, 총 1,24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1차 단지) 1,089가구와 함께 총 2,332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미 1차 단지의 흥행 성공에 이어, 2차 단지도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다.

단지는 현재 운영 중인 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3호선 현충로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향후 5호선까지 개통되면 대구 전역 및 주요 광역 교통망과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영대병원역을 통해 환승역인 명덕역, 반월당역을 2~3정거장 거리로 이용할 수 있어 대구 도심 주요 상권 및 업무지구와의 연결성도 뛰어나다. KTX 및 SRT가 정차하는 동대구역 역시 13분 내외로 접근 가능해 광역교통 수요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입지를 자랑한다.

주변 환경 또한 뛰어나다.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앞산공원과 신천이 인근에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최고 48층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시티뷰와 자연 조망은 단지의 가치를 한층 높인다.

상품성도 돋보인다. 아파트는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실속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3룸 구조와 전 타입 드레스룸 설계를 적용해 아파트급 생활 여건을 갖췄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현재 선착순 계약 중을 진행이며, 청약통장 없이 동·호 지정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거주지 제한도 없어 전국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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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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