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팬클럽 '시애틀 영웅시대'는 지난 11일 성금 4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시장 백영현)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팬카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포천시 저소득 장애인과 미혼모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애틀 영웅시대'는 "임영웅을 통해 맺어진 포천과의 인연이 소중하다.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그의 고향 포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한 시애틀 영웅시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애틀 영웅시대'는 2022년부터 포천시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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