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MINI) 코리아가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국내 공식 딜러와 협업해 제작해 '미니 코리아 20주년 딜러 에디션'을 미니 샵 온라인을 통해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뉴 미니 쿠퍼 C 5-도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딜러 에디션은 뉴 미니 라인업 최초로 국내 4개 미니 코리아 공식 딜러사가 직접 제안한 고객 맞춤형 기획을 반영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각 딜러가 실제 고객과의 접점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외장 색상, 디자인은 물론 주요 편의사양까지 세밀하게 구성해 미니가 지향하는 '개인화'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정교하게 구현했다.
딜러 에디션은 도이치모터스의 '비기닝 에디션', 바바리안모터스의 '브리즈 에디션', 동성모터스의 '해운대 에디션', 코오롱모터스의 '엣지 에디션' 등 총 4종으로 구성되며, 미니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미니 코리아는 모든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 미니 코리아 20주년 기념 '미니이십' 엠블럼을 반영한 고뱃지, 휠캡, 스티커 등을 제공해 한정 에디션 구매에 따른 특별함을 더했다.
한정 판매 모델의 가격은 도이치모터스 비기닝 에디션이 3920만원, 바바리안모터스 브리즈 에디션이 3990만원, 동성모터스 해운대 에디션이 4490만원, 코오롱모터스 엣지 에디션이 4290만원이다.
미니 코리아는 이번 딜러 에디션을 시작으로 향후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및 에이스맨 등을 포함한 다양한 20주년 기념 에디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경험을 더욱 확장하고, 미니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