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정회원으로 공식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22년 국제선 운항 시작 후 3년여 만으로, 국내 항공사 중에선 일곱번째다.

IATA는 전 세계 120개국 350여 개 항공사가 소속된 국제 항공 운송 업계의 대표 기구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IATA 정회원 가입은 에어프레미아가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향후 글로벌 항공 동맹체 가입도 고려하며 더욱 안전하고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양호연기자 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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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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