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는 약 300억원으로 현재까지 공공부문에서 발주된 인공지능(AI) 관련 사업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3개년 계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어시스턴트 AI, 전략 AI, 대국민 맞춤형 AI 등 외교 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AI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외교 안보 특성을 반영하고자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환경에서 생성형 및 추론형 AI를 적용해 안전하면서도 신뢰성 높은 AI 활용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시너지온은 이번 사업에서 △AI 기반 외교 업무 자동화 컨설팅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등을 맡아 시스템 설계와 구현에 기여하게 된다. 회사는 그간 외교정보시스템 통합 유지관리, 여권정보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등 다수의 외교부 정보화 사업을 수행하며 쌓아온 이해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주요 파트너로 참여했다.
시너지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외교부의 AI 전환의 시작점이자 디지털 외교로의 전환을 위한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시너지온이 보유한 외교 분야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AI 기반 외교 업무 환경 구현에 주도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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