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 나눔방 라온은 임영웅 생일을 앞두고 지난 6일 양평 로뎀의 집에 재건축 기금 1500만 원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안카타리나 라온 리더는 "매달 급식 봉사를 하는 로뎀의 집의 거주시설이 노후화로 재건축해야 하는데 건축비 마련이 어려운 실정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해 웅탄일(임영웅 생일) 기념 기부는 이곳으로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정순 로뎀의 집 원장은 "중증장애인의 삶의 터전이자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을 지키는 공간인 로뎀의 집을 더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로 만들기 위한 뜻깊은 건축기금에 함께 해주신 '라온' 회원님들과 임영웅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 귀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라온은 남들이 꺼리는 어려운 곳이나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곳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라온은 49개월간 로뎀의 집을 포함해 쪽방촌, 용산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희망을 파는 사람들'을 통해 급식 봉사와 어려운 청소년 자립을 위한 후원금 기부에 이어 최근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통해 중증 어린이 환자를 위한 후원도 하고 있다. 후원금액은 1억7402만원에 이른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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