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조만간 연방 정부 청사와 사무실에 걸린 트럼프 대통령의 기존 공식 사진이 새 사진으로 교체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취임 직전에 발표된 첫 공식 사진과 전체적인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요소에선 다소 차이가 발견됐다. 새 사진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어두운 배경에 붉은색 넥타이 차림이지만, 첫 사진에선 배경에 성조기가 보였고, 파란색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또한 새 공식 사진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에는 명암이 강조됐지만, 첫 사진에선 얼굴 전체적으로 조명을 사용해 그림자가 없었다. 거의 무표정한 얼굴 모습은 새 공식 사진도 마찬가지이지만, 다소 부드러워진 느낌을 준다는 평가도 나온다.
첫 공식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23년 대선 결과 뒤집기 혐의로 조지아주에서 기소됐을 당시 머그샷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개를 살짝 숙인 상태에서 정면을 응시하는 자세다.
첫 번째와 두 번째 공식 사진은 모두 백악관의 수석 사진가 대니얼 토록이 촬영했다. 백악관은 공식 사진을 교체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규화기자 david@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