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국가 지원사업은 한류 콘텐츠의 불법 유통을 방지하고 저작권 보호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저작권 보호기술의 도입을 희망하는 국내 콘텐츠 제작유통 기업 중 6개사를 선정하여 약 8개월간 기술개발 및 적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빛교육은 이번 사업을 통해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기술과 워터마킹 기반의 저작권 보호기술을 '참빛북클럽' 콘텐츠에 적용함으로써, 화면 캡쳐, 불법 촬영, 파일 유출 등 디지털 콘텐츠의 불법 유통 및 복제를 차단하고 지적재산권을 보다 더 철저히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참빛교육은 한국 저작권 보호원의 지원을 받아, 콘텐츠 중심의 보안 체계를 한층 더 체계적이고 강력하게 강화하게 되었다.
이번 기술 개발과 적용은 국내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도모함과 동시에, 국제적 수준의 저작권 보호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시 콘텐츠 서비스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빛교육 관계자는 "참빛교육은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영어 독서 콘텐츠 플랫폼인 참빛북클럽을 자체 개발하여 상용화한 에듀테크 기업이다. 디지털 환경에서 콘텐츠의 복제 및 유출 수법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광범위해 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참빛북클럽이 제공하는 디지털 콘텐츠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전반적인 보안 수준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DRM 기술과 워터마크 기술 기반의 저작권 보호 기술을 개발 적용함으로써, 콘텐츠 저작권 보호는 물론 양질의 콘텐츠 생산을 촉진하고, 궁극적으로는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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