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선7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특히 올 시즌 1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더욱 좋은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 최근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라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과 개인 정규투어 최소타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18홀 기준 개인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자신의 좋은 흐름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반 4개, 후반 4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그린 적중률 100%를 기록하는 등 완벽한 플레이를 보이며, 스스로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경기를 보여줬다.
김민선7은 지난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감격적인 첫 승을 거두었으며, 이번 E1 채리티 오픈에서도 최종 11언더파 205타로 단독 3위를 기록하며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러한 성과는 그녀가 KLPGA 투어의 차세대 에이스로 자리잡고 있다는 증거이며, 이번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다승자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민선7은 2022년 대방건설이 발굴한 유망주로, 첫걸음부터 정규 투어 데뷔까지 함께한 소속 선수이다. 2023년 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이후 짧은 시간 안에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며 이제는 시즌 다승을 노리는 차세대 골프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성유진, 현세린, 임진영, 주가인까지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선수들이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 대방건설 골프단의 선수들은 2025년 KLPGA 시즌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하며 팬들의 큰 응원을 받고 있다.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대방건설 골프단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보일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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