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은 본사 경력직 사원들의 조직 적응력 제고와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22~23일 1박2일 일정으로 온산제련소 공장 견학(On-site Training)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유일 '아연-연-동 통합 공정'을 비롯해 LNG 복합 화력발전소, 이차전지 계열사 켐코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경력직 사원들의 '공정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고려아연은 견학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작업복·안전 보호구를 개별 지급하는 등 '안전 공정' 인식 확립에도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도입 3년차를 맞는 '경력사원 공장견학'은 본사 경력직 사원들이 생산 현장을 직접 보고공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본사 경력직 입사자 18명이 참여해 안전문화팀이 주관하는 기초안전교육과 생산지원본부장의 공정 교육을 들은 뒤 총 이틀에 걸쳐 9시간 가량 현장 투어가 이뤄졌다.
첫날은 2개 팀으로 나눠 아연·연 제련 공정 전체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코스와 친환경 동 생산·세계 유일 통합 공정의 핵심인 'Fumer' 공정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2개 일정이 진행됐다. 이튿날엔 온산 제련소 자체 전력을 생산하는 LNG 복합화력발전소와 이차전지 계열사 켐코 투어가 이뤄졌다.
안전·공정·기술 교육 3박자를 고루 갖춘 'On-site Training(현장 교육)'으로 매년 본사 각 부서 경력직 사원 20여명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고려아연은 본사 경력직 사원들이 지난 22~23일 온산제련소 공장 견학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려아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