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광고제 '클리오 어워즈 2025'에서 현대자동차와 공동 기획·제작한 '밤낚시' 캠페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밤낚시 캠페인은 배우 손석구와 현대차 아이오닉5가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다.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있는 스토리라인, 차량의 시점을 활용한 독창적인 촬영 기법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창의적으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대상은 금상 수상작 중에서도 각 부문을 대표하는 작품에만 수여되는 최고의 영예로, 올해는 총 39개 캠페인이 이 상을 받았다. 밤낚시는 그 중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되며, 단순 광고를 넘어 소비자와 깊은 감정적 연결을 이끌어낸 창의성과 완성도가 크게 인정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캠페인은 '단돈 1000원으로 관람 가능한 스낵 무비'로 화제를 모았으며, 광고에 대한 선입견 없이도 대중의 몰입을 유도해 자연스럽게 브랜드 호감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노션은 이번 어워즈에서 대상 외에도 밤낚시와 자체 사회공헌 캠페인 '안전목욕탕'으로 각각 동상 1개를 추가로 수상했다. 또 독일법인의 '캠돔(Camdom)' 캠페인으로 금상, 공익 캠페인 '최초의 연설(The First Speech)'로 은상 3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영화 밤낚시 포스터. 이노션 제공
영화 밤낚시 포스터. 이노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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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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