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로파 리그 우승 진심 축하…김구 선생 꿈꾼 '강력한 문화의 힘' 세계 속 빛나" 조수미·정명훈 성공 사례도 언급…"대한민국 3년간 고통, K-이니셔티브 새 여정 이제 시작"
지난 5월21일 인천 계양구 유세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후보의 모습(왼쪽), 현지시간 21일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는 손흥민 선수의 모습(오른쪽).<연합뉴스 사진 갈무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선후보는 22일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주장으로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첫 우승컵을 거머쥐자 "김구의 꿈이 현실로, K-이니셔티브가 세계를 이끌다"라며 반겼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으로 "'드디어 당신이 꿈에 그리던 10년의 헌신이 완성되는 순간입니다!' 캐스터의 흥분된 이 한마디가 모두의 아침을 힘차게 깨운 오늘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의 유로파 리그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팀 최초 한국인 주장, 손흥민 선수는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가 보여준 헌신 역시 눈부신 기록으로 남게 될 것"이라며 "김구 선생께서 꿈꾸셨던 '강력한 문화의 힘'이 세계 속에 빛을 발하고 있다. 상상인 줄만 알았던 그 꿈은 무엇보다 강력한 현실이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K-컬처가 전 세계인을 감동시키고 있다"며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프랑스 정부의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게 됐다. 1957년 프랑스 문화부가 제정한 이 훈장은 예술과 문학 분야의 탁월한 창작 활동과 프랑스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라고 했다.
이어 "정명훈 지휘자는 지난 12일 동양인 최초로 라 스칼라 음악감독으로 선정되는 또 다른 쾌거를 이뤘다. 아시아인이 라 스칼라 극장의 음악감독직을 맡게된 것은 247년 극장 역사상 정명훈이 최초"라고 강조했다. 일련의 한국인 성공 사례를 "세계를 주도하는 K-이니셔티브"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지난 3년간, 특히 12·3 계엄의 밤 이후 6개월 가까이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왔다"며 "하지만 결국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계엄을 막았듯, 위대한 국민의 역량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그는 "세계를 주도하는 K-이니셔티브, 국민과 함께 할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새로운 여정은 이제 시작이다. 이른 새벽 짜릿한 승리의 기쁨, 자긍심과 영예로 가득한 순간이 만든 새로운 희망을 담아 우리 모두 미래로 나아가자"며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입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