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조지아주 서배너 엘라벨에 위치한 HMGMA. [현대차그룹 제공]](https://wimg.dt.co.kr/news/legacy/contents/images/202505/2025052202109919002001[1].jpg)
브라이언 카운티 보안관실 등에 따르면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현대차그룹의 조지아주 생산시설인 메타플랜트에 있는 배터리공장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간) 앨런 코왈스키(27)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WJCL22 등 현지 매체가 21일 보도했다.
이날 사고는 트럭에 짐을 싣는 과정에서 지게차에 있던 화물이 떨어지면서 근처에 있던 피해자가 치명적인 충격을 받아 발생했다.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인 한화 큐셀의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에서도 지난 19일 한 남성이 사망했다.
이 남성은 공장의 탱크 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당국은 질소 유출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남성이 발견된 탱크 위 산소 농도는 15%였다고 AJC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메타플랜트 내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의 합작회사 공사 현장에서 공사 인부 1명이 지게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한화큐셀 미국 카터스빌 공장. [한화큐셀 제공]](https://wimg.dt.co.kr/news/legacy/contents/images/202505/202505220210991900200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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