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50분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한 뒤 오후 중 인천 남동구와 부평구, 서구를 잇따라 찾는다. 그리고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계양구에서 당일 마지막 유세를 한다. 그는 지난 19일 서울, 20일 의정부·고양·파주·김포 등 경기북부 접경지역 등을 찾아 수도권을 훑었다.
국민의힘에 의하면 김문수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한국방송기자클럽 대선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뒤 오후부터 고양시부터 유세를 시작한다. 또 고양시 청년 농업인과 모내기를 함께 하며 새참 간담회를 하고, 이후 김포·파주·동두천·양주·남양주 등 경기 북부 지역을 돌며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조선일보 주최 2025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 개회식에 참석한 뒤, '학식먹자 이준석' 일정을 경기 성남시 수정구 가천대학교에서 소화한다. 또 이재명 후보의 성남시장 시절 '공공의료' 치적으로 알려진 성남의료원에도 방문해, 20% 남짓 낮은 병상가동률과 연 400억원 이상 적자를 비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의당 후신인 민주노동당의 권영국 대선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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