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식이’ 야구 유니폼 입었다…카카오프렌즈, KBO 굿즈 출시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 10개 프로야구단과 협업한 '춘식이'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19일 출시했다.

카카오는 2023년부터 프로야구단과의 협업을 시작했으며, 인형·피규어 등 출시하는 상품마다 완판을 기록하며 야구 팬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각 구단 유니폼을 입은 춘식이 키링 인형과 차량용 방향제 세트를 선보인다. 휴대성과 실용성을 강조해 일상에서도 응원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방향제 세트는 유니폼을 입은 춘식이와 야구공으로 변신한 춘식이로 구성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춘식이와 프로야구단의 협업이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기대감을 안겨주는 프로젝트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는 일상에서 더욱 가까이 함께할 수 있는 제품 구성으로 응원의 순간마다 춘식이가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