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19일 강원 강릉시 한 해변 백사장에서 관광객이 웃옷을 벗고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강릉=연합뉴스]](https://wimg.dt.co.kr/news/legacy/contents/images/202505/2025051902109919002010[1].jpg)
특히 경기 남부와 충청권 내륙,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30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로, 평년(최저 10∼15도, 최고 22∼26도)보다 2∼7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새벽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 북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에는 아침까지 비가 예보됐다. 밤부터는 제주도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산지 5∼20㎜, 충북 중·북부 5∼10㎜, 충남 북부 내륙·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 5㎜ 미만이다.
제주도에는 21일까지 10∼40㎜(많은 곳 산지 6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1.0∼2.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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