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일까지 청렴간담회, 골드벨 등 열어
KAIST는 학내 구성원의 청렴·반부패 의식을 높이기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를 'KAIST 청렴주간'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임과 신뢰를 실천하는 KAIST'를 주제로 한 청렴주간은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19일)에는 이광형 총장이 모든 구성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전달해 KAIST의 청렴 실천 의지를 천명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퀴즈쇼 형식의 '청렴 골든벨' △청렴·반부패 교육 이수의 날 △청렴 캠페인 등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청렴 주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에는 대학원총학생회 임원, 학과별 대학원생 대표 및 연구지원 인력 등이 참가해 연구 수행 및 행정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이슈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이해충돌방지제도 및 안심신고 변호사 제도 등 청렴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KAIST는 청렴주간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청렴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가치로 삼아 모든 구성원이 책임과 신뢰를 실천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준기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