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https://wimg.dt.co.kr/news/legacy/contents/images/202505/2025051802109958820011[1].jpg)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1차 토론회(경제 분야)에서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관한 사회자 공통 질문에 "우선 소비 진작을 위해서 확실하게 많은 지원을 하고 소상공인의 채무를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최근 건설업이 매우 어려운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특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기업이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규제를 대거 없애겠다고도 공언했다. 그는 "규제를 많이 없애서 기업이 해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마음 놓고 사업을 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자리 만드는 기업에 대해서는 특별한 혜택을 많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개발(R&D) 부분을 대폭 지원해서 미래 산업에 많은 투자를 하겠다"며 "정부 부처의 평가 지표도 일자리를 중심으로 평가해 잘하는 부서에는 그만큼 혜택을 주도록 하겠다"고 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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