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직원이 지난 12일 'APEC 2025 고용노동장관회의 고용노동부 전시 현장에서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를 소개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 직원이 지난 12일 'APEC 2025 고용노동장관회의 고용노동부 전시 현장에서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를 소개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고용노동장관회의' 부대 행사에서 자사의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를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특별관 형태로 마련됐으며 카카오는 현장에서 부트캠프 소개 영상을 상영하고 교육 커리큘럼 및 수료 성과를 전시했다. '더 가깝게, 카카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는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상생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해당 부트캠프는 2024년부터 고용노동부의 디지털 선도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돼 연 2회, 6개월 단위로 운영되고 있으며 AI·풀스택 개발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지금까지 약 2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카카오는 2026년까지 누적 1000명의 실무형 개발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칠레·말레이시아 등 주요국 고용노동 장관을 포함한 APEC 21개국 대표단이 전시 부스를 찾아 카카오의 발표를 직접 청취했다. 카카오는 이 자리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 모델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국제적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의 디지털 인재 양성 노력을 각국의 주요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IT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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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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