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너씨슬'의 신제품으로 '에너씨슬 플래티넘 메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씨슬 플래티넘 메가는 혈행·중성지질,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간 건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5가지 기능성 성분(rTG오메가3, 코엔자임Q10, 바나바잎추출물, 홍국, 밀크씨슬추출물)을 담아, 여러 영양제를 섭취할 필요 없이 종합적 관리가 가능하단 게 대웅제약 측 설명이다.
오메가3는 혈중 중성지질 및 혈행 개선, 코엔자임Q10은 항산화 작용과 높은 혈압 감소, 바나바잎추출물의 코로솔산은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홍국에 함유된 모나콜린 K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밀크씨슬추출물의 실리마린은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코엔자임Q10, 밀크씨슬추출물, 바나바잎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기준 일일섭취량의 최대 함량으로 담았다고 대웅제약은 전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신제품은 식약처 고시 기준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실리마린 60%의 밀크씨슬추출물과 순도 98%의 코엔자임Q10 원료, 체내 흡수율을 높인 rTG오메가3를 사용했다.
고성재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 BM팀장은 "에너씨슬 플래티넘 메가는 바쁜 현대인의 건강 고민을 한 번에 케어해 구매와 섭취 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은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제품 혁신과 품질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민성기자 km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