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김 후보와 생각이 크게 다른 부분들이 있다"며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과 탄핵에 대한 김후보의 생각에 반대하고 절대로 타협하지 않을 것이다. 저는 민주주의를 믿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다만 그는 "지금 친윤(친윤석열)들이 제멋대로 김 후보를 끌어내리는 것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반대한다"고 분명히 했다. 한 전 대표는 "제가 믿는 민주주의는 그런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새벽 1시쯤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김문수 후보의 당 대선 후보 지위를 박탈했다. 김 후보의 당 대선 후보 지위 박탈 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에 입당했고 당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재선출 절차를 밟고 있다. 당 지도부의 대선 후보 교체 강행에 당내 반발은 거세지고 있는 상태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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