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저자 권의종 등의 신간 제발, 이런 정책 좀 펴라. [북랩 제공]
대표저자 권의종 등의 신간 제발, 이런 정책 좀 펴라. [북랩 제공]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권의종 서울이코노미포럼 공동대표와 유상정 서울시 옴부즈만 자문위원, 이철우 건국대 겸임교수, 김창현 협성대 교수 등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기 위한 정책 제안서 '제발, 이런 정책 좀 펴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현재 총체적 위기의 한복판에 서 있는 대한민국에 던지는 시민의 질문과 절박한 제안을 담았다. 정치적 구호가 아닌, 국민이 체감하는 생존의 정책, 이념보다 실행에 가까운 실질적 대안을 추구한다.

"도대체 정부는 무엇을 하려는가?" "삶과 동떨어진 공약 말고, 우리 삶에 필요한 정책은 뭔가?" 바로 그런 물음에서 출발한다. 정당과 이념을 초월해 시민이 정책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선언서이자, 정치를 위한 정치는 이제 그만두고, 현실을 바꾸는 정책 설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실천서다.

책은 총 15개 장으로 구성되며 분야별로 △경제 체질 전환 △자영업 및 지역경제 개혁 △복지와 재정의 균형 △교육·청년 정책 △과학기술·디지털 주권 △이민과 다양성 △외교·안보 등 핵심 정책을 제안한다.

권의종 대표저자는 "정부를 비난하려는 책이 아니다"며 "정치권과 관료사회에 진짜 필요한 정책은 무엇인가를 묻고, 국민과 함께 정책을 다시 설계하자는 제안으로 우리의 삶을 바꾸는 데 필요한 건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작동하는 정책 하나"라고 말했다.

주형연 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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