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분당 아테라' 청약 45.74대 1… 242가구 품은 '항아리 상권'
경기 성남시 분당 아테라 단지 내 상가 [금호건설 제공]
경기 성남시 분당 아테라 단지 내 상가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은 오는 7월 입주를 앞둔 경기 성남시 '분당 아테라'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상가는 전용면적 34~36㎡, 총 3실 규모다.

이 단지는 성남 분당구 야탑동에서 20년 만에 공급된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지난해 3월 분양 당시 평균 45.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분당 아테라' 단지 내에 위치해 소비자가 안정적으로 유입·유지되는 '항아리 상권'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항아리 상권'이란 상가의 공급이 제한적이지만 배후수요가 확실해 공급을 능가하는 상권을 말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분당 아테라 단지 자체만으로도 242가구의 고정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미 형성된 야탑동 주거타운의 아파트 단지들이 추가적인 소비층 역할을 해 안정적인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보권 내 분당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 여러 기업체가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휴양시설 및 운동시설 등이 들어서 있는 탑골공원과 성지공원 사이에 위치해 나들이객 등의 유입도 가능하다.

이색적인 외관 설계를 도입해 가시성과 시인성을 극대화했고, 일반 상가 대비 높은 80%대의 전용률을 통해 임차인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하도록 했다.

금호건설 측은 "상가의 공실 위험이 낮고, 지속적인 소비층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안정적인 운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분당 아테라' 단지 내 상가 입찰은 오는 13일 공매 플랫폼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며, 15일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상가의 입점은 오는 7월로 계획돼 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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