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광진캠퍼스가 '숏폼V커머스 마스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단순한 영상 교육을 넘어, 숏폼 영상 제작·편집 실력과 AI 활용 능력, 그리고 뷰티·패션 분야 V커머스 실전 경험까지 한 번에 키울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최근 쇼핑과 마케팅의 중심이 빠르게 숏폼 영상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틱톡, 릴스, 쇼츠 등 다양한 SNS 플랫폼에 최적화된 숏폼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촬영·편집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프리미어, 애프터이펙트 등 전문 편집툴은 물론, 생성형 AI를 활용해 영상 제작 효율을 극대화하는 최신 트렌드를 익힌다. AI 기술을 접목하면 시청자 반응이 좋은 구간을 자동 추출해 숏폼 콘텐츠로 빠르게 편집할 수 있어, 영상의 질과 속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특히 뷰티·패션 분야에 특화된 V커머스 실무 경험이 강조된다. 참가자는 브랜드 홍보, 제품 상세페이지, 이벤트 영상 등 실제 커머스 현장에서 활용되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며, 뷰티·패션 상품의 특성을 살린 연출과 마케팅 전략까지 체득하게 된다. 단순 영상 제작자를 넘어, 뷰티·패션 V커머스 분야에서 즉시 실무 투입이 가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다.

무엇보다 이젠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취업 연계 지원이 강점이다. 참가자에게는 1:1 맞춤 포트폴리오 제작, 자기소개서 첨삭, 실무 중심 취업 컨설팅, 기업 매칭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이 제공된다. 현직 실무자 멘토링과 실전 프로젝트, 온·오프라인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취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교육은 약 3개월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습과 프로젝트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숏폼 콘텐츠와 V커머스 영상을 기획·제작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케팅 성과 개선까지 경험하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중식 제공, 노트북 대여, 온라인 강의 등 실질적인 학습 지원도 제공된다. 모집 정원은 26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숏폼 영상 제작, AI 활용, 뷰티·패션 V커머스 실무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모집은, 디지털 마케팅과 영상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실무와 취업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최적의 기회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 방법은 새싹(SeSA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미진기자 junmijin8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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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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