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대한주택건설협회 사옥 전경. [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대한주택건설협회 사옥 전경. [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5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7개사가 8개 사업장에서 총 1615가구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월(4390가구) 대비 63% 감소한 물량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4329가구)과 비교해도 73% 낮은 수준이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19가구, 비(非)수도권 1596가구 등이다. 서울에서는 19가구가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이 1080가구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뒤이어 △충북(252가구) △제주(208가구) △경북(56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중견 건설업체 5월 분양계획 현황. [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중견 건설업체 5월 분양계획 현황. [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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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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