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만 "가장 중요한 것이 여성, 힘 모아 대선승리"
박오임 "여성 역량결집으로 정권재창출"

지난 29일 서울 금천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여성당원대회. 국민의힘 제공
지난 29일 서울 금천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여성당원대회. 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 서울 금천구 당원협의회(위원장 강성만)는 29일 독산동 소재 문화정원 강당에서 여성당원대회(여성위원장 박오임)를 개최했다.

고영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100여명의 여성당원이 참석해'금천구는 험지'라는 표현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강성만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윤상현 국회의원, 정순기 금천구의회 부의장, 윤영희 금천구의원, 황현모 청년위원장 등의 당직자들도 참석했다.

이날 여성위원장으로 임명된 박오임 위원장은 금천구 독산동에 살면서 남문시장을 대표하는 남문식자재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3선 금천구의원을 역임한 김영섭 전 의원의 부인으로, 지역 생활정치 노하우를 살려 여성위원회를 이끌어 당세확장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다.

박 위원장은"탄핵정국 이후 조기대선이라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부드럽고 꼼꼼한 여성의힘을 통해 험지라고 불리는 금천이지만 대선승리의 불씨를 키워 나가겠다"며 임명 소감을 밝혔다.

강 위원장은"어떤 조직이든 여성위원회는 가장 중요하고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모두가 기대를 하는만큼 이 자리를 시작으로 금천 여성의힘으로 대선승리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금천구는 보수정당 국민의힘에는 험지라고 불리는 곳이지만, 최근 30대 청년 구의원을 사무국장을 임명하고 청년, 중소기업, 여성 등 상설위원회를 연달아 출범시키며 당세확장과 정비에 주력하고 있다.

당원연수의 연사로 나선 윤상현 의원은 이 자리에서"어려운 지역에서 당세확장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성만 위원장은 참 대단한 분"이라고 격려했다. 이어서"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 마리아 여사가 생각난다"며 "언제나 훌륭하신 분의 뒤에는 더욱 대단한 어머니이자, 여성이 계셨다. 어려운 시기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정권 재창출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여성 권익신장과 제9회 지방선거까지 승리를 이끌 수 있길 다짐하는 사진촬영을 마지막으로 여성당원대회를 마무리했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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