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이 사줘야 할 디올백을 받은 것은 뇌물이 아니라면서 사위가 회사에서 일하고 받은 월급은 왜 장인 뇌물로 둔갑시키냐"고 적었다.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의 디올백 수수 사건은 불기소 처분하고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긴 것을 지적한 것이다.
박 의원은 검찰의 행태를 '선택적 공권력 적용'으로 규정하며 "천재들이 모인 검찰은 달나라 검찰인가, 화성에서 온 외계 검찰인가"라고 비꼬았다.
그는 "문 전 대통령 죽이기는 쉬지도 않고 3년 넘게 지속된다"며 "파면된 전직 대통령은 아직도 검찰총장인가. 연고지도 아닌 서울중앙지법에, 지하통로 출입과 촬영도"라고 했다. 법원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에 출석하는 윤 전 대통령에게 지하 주차장을 통한 출입을 허용하고 필수 업무 차량을 제외한 일반차량의 청사 출입과 허가받지 않은 촬영을 금지한 것을 비판한 것으로 읽힌다.
박 의원은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검찰 스스로 밝히고 있다"며 "문 전 대통령 기소를 즉각 취소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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