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상업적으로 안전하게 쓸 수 있는 파이어플라이 모델군과 여러 파트너 모델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에 통합된 AI 구동 도구 등을 지원함으로써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크리에이티브 AI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파이어플라이 앱은 포토샵, 프리미어프로, 익스프레스 등 어도비 애플리케이션과 연계되고, 구글클라우드·오픈AI 모델 지원을 시작으로 팔.AI, 이디오그램, 루마, 피카, 런웨이 등의 모델도 수개월 내 추가 예정이다.
어도비는 이와 함께 이미지 생성을 위한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 4' 및 '파이어 플라이 모델 4 울트라', 텍스트 프롬프트와 이미지로 푸티지를 생성하는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 등 자사 AI모델도 정식 출시했다. 이밖에 공개 베타로 제공하는 '파이어플라이 보드'는 무드보드 제작과 크리에이티브 콘셉트 탐색 및 여러 변형 작업을 위한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비드 와드와니 어도비 디지털미디어사업부문 사장은 "파이어플라이는 이미지, 영상, 오디오 및 벡터 생성을 단일 공간에서 제공함으로써 AI기반 크리에이티브 제작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며 "새로운 파이어플라이 모델과 파트너 모델의 통합으로 이용자들은 자신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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