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송촌문화재단은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병원 진료 및 치료 환경을 개선하고 환아와 보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의료기기 및 시설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유 영양 및 모유 수유 관련 연구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대신파이낸셜그룹 창업주인 고 양재봉 명예회장의 뜻을 기려 1991년 설립됐다. 아산병원과는 지난 2021년 이른둥이 지원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어룡(왼쪽)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과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이 아동 보건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신파이낸셜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