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4500원(2.59%) 오른 17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7만7300원에 장을 연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18만원까지 치솟았다. SK하이닉스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삼성전자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장비로 분류되는 티씨케이는 4%대, 테크윙, 파크시스템스, 한미반도체, 제이엔비 등은 3%대 상승하고 있다. 반도체재료, 부품주인 3S는 20%대로 급등세며 케이씨텍 11%, 두산 5%, 천보 4% 등 오름세다.
반도체주는 미국이 대중 관세율을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에 반도체 산업 타격 우려가 완화돼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각) 백악관 집무실에서 중국과의 관세 협상 진행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잘 진행되고 있다"며 "중국에 대해서만 145%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는데, 향후 중국과 협상하면 관세가 이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미중 관세 충돌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밝힌 것도 미 증시를 견인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김지영기자 jy100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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