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서울 구로구 고척4구역 재개발구역에 짓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대우건설의 '푸르지오'와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가 손잡고 서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합작 단지다. 특히 고척동 일대에서는 약 18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대단지여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983가구가 지어지며 이 중 전용 59~84㎡, 5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64가구 △59㎡B 353가구 △59㎡C 88가구 △59㎡D 20가구 △84㎡A 247가구 △84㎡B-1 12가구 △84㎡B-2 11가구 △114㎡ 4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59㎡A 25가구 △59㎡B 335가구 △59㎡C 88가구 △59㎡D 4가구 △84㎡A 110가구 △84㎡B-1 10가구 △84㎡B-2 4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2호선 양천구청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인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을 통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구로선 신설(계획), GTX-B(예정) 정차가 추진 중으로, 교통 편의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2km 이내에 아이파크몰, NC백화점, 코스트코, 고척시장, 고려대 구로병원, 구로세무서(이전 예정), 서울창업허브 구로(2029년 7월 준공 예정) 등 대형 상업·의료·공공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 계남근린공원, 안양천, 고척근린공원 등 도심 속 녹지공간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자녀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고척·덕의초, 고척·경인중, 목동·고척고 등 다수의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목동 학원가와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중심의 평면 설계를 통해 일조 및 통풍을 극대화했고,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교육 특화 공간과 함께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건강·여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게스트하우스와 고급 아파트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서남권에서 보기 드문 1군 브랜드 대단지 신축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서울 첫 컨소시엄 단지인 만큼 높은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면서 "고척 일대 정비사업과 주변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풍부한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권준영기자 kjykjy@dt.co.kr

서울 구로구 고청동 일원에 조성되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위치도. [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제공]
서울 구로구 고청동 일원에 조성되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위치도. [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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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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