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주 영화 톱3.<홈초이스 제공>
4월 2주 영화 톱3.<홈초이스 제공>
㈜홈초이스(대표 김형만)가 16일 4월 2주차 케이블 VOD 영화부문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주 1위는 봉준호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SF 영화 '미키17'이 차지했다. 이어 독특한 설정과 긴장감 있는 전개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 '백수아파트'가 2위, 3위 자리는 강렬한 복수극 '브로큰'이 이름을 올렸다.

봉준호 감독의 첫 영어권 SF 영화로 기대를 모았던 '미키17'은 철학적 주제와 미래적 상상력을 섬세하게 버무린 수작이다. 휴먼 프린팅 기술로 반복적으로 죽고 살아나는 '미키'의 존재론적 고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단순한 SF를 넘어선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특히 로버트 패틴슨의 내면 연기와 봉준호 감독 특유의 세계관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백수아파트는 주인공 '거울'이 백세아파트에서 마주치는 층간소음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 갈등을 그렸다. 예상치 못한 전개와 독창적인 캐릭터들이 인상적이며, 스릴과 풍자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다.

전주 1위였던 '브로큰'은 여전히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범죄 스릴러로,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음모와 진실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형의 분노 어린 추적을 섬세하게 담았다. 치밀한 연출, 강렬한 반전, 그리고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다. 홈초이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인기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폭넓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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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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