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당대표 대행,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성금 전달식' 지난 2주간 당원과 17개 시도당 약 5억3000만원 모금…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박찬대 "일상회복과 재난대응 개선에 모든 노력"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김병욱 중앙당후원회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에게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주 의원, 김병욱 중앙당후원회장,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 박찬대 직무대행, 김희윤 희망브리지 모금사업팀장.<연합뉴스 사진>
영남권 대형 산불이 여의도 156개 면적의 국토를 태우고 149시간 만에 잡힌 지 보름여 만에, 더불어민주당이 5억원대의 성금을 모아 구호단체에 전달했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5일 국회 본청 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열어 "지난 14일 간 민주당 당원과 전국 17개 시·도당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로 약 5억3000만원 성금이 모였다. 6653여분이 마음을 모아주셨다"고 밝혔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 신훈 사무총장에게 전달됐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산불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국민 모두에게 큰 아픔을 가져다 준 산불이었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는 다시 한번 연대의 힘을 확인했다"며 "한분한분 마음이 참으로 소중하고 고맙다"고 했다.
그는 "이 성금이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드릴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며 "민주당은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재난 예방과 대응체계 개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국민과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울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