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치킨 업계 매출 1, 2위가 근소한 격차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해 별도 기준 BBQ 매출이 503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3%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83억원으로 전년(554억원) 대비 41.3% 증가했다.
회사측은 대형 직영점 매장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BBQ의 매출이 늘면서 지난해 업계 1위 bhc와의 격차도 줄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 기준 bhc치킨 매출은 5127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5356억원) 대비 4.3% 줄어든 수치다.
영업이익은 1337억원으로 전년(1203억원) 대비 11.2% 증가했다.
이에따라 양 사의 매출 격차는 전년 624억원에서 지난해 95억원까지 축소됐다.
치킨 3사 가운데 매출 규모 3위인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808억원을 기록했다.
3사의 영업이익률은 bhc치킨(26.1%), BBQ(15.6%), 교촌치킨(3.2%) 순이었다.
가격 인상의 경우 교촌치킨이 2023년 4월 단행했고, bhc치킨은 같은해 12월, BBQ는 지난해 6월 각각 가격을 올렸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해 별도 기준 BBQ 매출이 5032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3%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83억원으로 전년(554억원) 대비 41.3% 증가했다.
회사측은 대형 직영점 매장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BBQ의 매출이 늘면서 지난해 업계 1위 bhc와의 격차도 줄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 기준 bhc치킨 매출은 5127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5356억원) 대비 4.3% 줄어든 수치다.
영업이익은 1337억원으로 전년(1203억원) 대비 11.2% 증가했다.
이에따라 양 사의 매출 격차는 전년 624억원에서 지난해 95억원까지 축소됐다.
치킨 3사 가운데 매출 규모 3위인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808억원을 기록했다.
3사의 영업이익률은 bhc치킨(26.1%), BBQ(15.6%), 교촌치킨(3.2%) 순이었다.
가격 인상의 경우 교촌치킨이 2023년 4월 단행했고, bhc치킨은 같은해 12월, BBQ는 지난해 6월 각각 가격을 올렸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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