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형 오픈이노베이션'은 공사가 새로운 아이디어, 신기술을 가진 기업과 열린 협업을 통해 도시철도의 미래를 준비하고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자 2024년 처음 도입되어 진행중인 사업이다.
공사는 2024년도 제1회 공모를 통해 터널 내 미세먼지 저감기술, IT 기술기반 역사 혼잡도 측정기술, 승강장 발빠짐 방지장치 등 최종 10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각 과제별로 짧게는 4개월에서 길게는 48개월에 걸쳐 수행 중이다.
제안 방식은 공공수요형과 민간제안형으로 나뉜다. 공공수요형은 공사 요구사항을 반영해 참여기업이 기술 및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이며 민간제안형은 안전, 서비스, 유지보수 등에 대해 참여기업이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이다.
올해부터 테스트베드 방식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하는 'K-테스트베드'와 연계해 우수한 성과를 낸 과제의 경우 실증확인서를 발급하고, 해당 확인서를 통해 조달청에서 진행하는 혁신시제품 평가시 일부항목을 면제받도록 개선했다 내·외부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참여업체 설명회를 가짐으로써 공정성 및 투명성을 보다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는 서울지하철의 현안에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서울지하철의 혁신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작년 오픈이노베이션에 비해 확대된 규모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많은 기업이 참여해 공사와 참여기업이 함께 성장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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