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47억원 규모로 진행된 이 사업은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의 노후화된 정보통신자원을 증설·교체하고, 전국 출동 상황을 통합 관제할 수 있는 업무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업무 중단 없이 상황실을 통합·이전하는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소방청 컨트롤타워 기능을 한층 강화, 재난 대응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했다.
유큐브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서 업무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 안정성·확장성·효율성을 고루 갖춘 최적의 상황실 환경을 구현했다. 이를 위해 서버, 네트워크, IP 교환기 등 노후 장비를 전면 교체하고,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한 상황판도 새롭게 도입해 현장 상황 인지·대응 역량을 더욱 높였다.
김정범 유큐브 대표는 "이번 소방청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감사패까지 수여받은 것은 공공 ICT분야에서 유큐브의 신뢰도와 기술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의 안전과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ICT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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