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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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패브릭 전문기업 데이터스트림즈는 지난해 재무제표 기준 매출 264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 증가했고, 수익성 구조 개선을 통해 자본잠식 상태도 해소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데이터 패브릭 사업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고도화 △글로벌 제품 전략 추진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내부 인력 활용을 통한 외부 용역비 절감, 영업 조직 재정비, 간접비 절감 등 체질 개선도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

데이터스트림즈의 통합 데이터 패브릭 플랫폼 '테라원 패브릭'은 데이터 통합, 품질 관리, 메타데이터 관리, 분석 기능을 하나로 연결한 솔루션으로,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온프레미스 환경은 물론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도 제공된다.

글로벌 시장 확대도 본격화되고 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베트남 VNPOS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말레이시아 연구혁신센터(MRIC)와는 합작사를 설립했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해 현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향후 △AI 기반 데이터 관리 기술 고도화 △클라우드 제품 라인업 강화 △산업별 글로벌 레퍼런스 확보 △해외 매출 다변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데이터스트림즈는 전사적인 효율화와 동시에 미래를 위한 기술·사업 개발 투자를 병행해왔다"며 "올해는 글로벌 사업 확대의 성과가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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