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최보윤 의원의 공동주최로 'AI.블록체인 신기술 융합 세미나'가 개최됐다. 세미나에서 더문테크(대표이사 한동철)의 공득리 실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공공기금 관리와 탄소 배출권 거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 연구 모임과 AI 법제 포럼의 주관으로 진행되었고, AI와 블록체인의 기술의 융합 가능성, 보안 정책 및 실용 사례의 탐색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세미나에는 안철수 의원, 김건 의원, 김장겸 의원, 유용원 의원, 조지연 의원, 최수진 의원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공공 영역에서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블록체인과 AI 기술의 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더문테크의 주제 발표자로 나선 공득리 실장은 자발적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데이터의 투명성, 접근성,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복잡한 거래 및 이전 절차를 단순화함으로써 시스템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을 강조하며 "공공 부문 서비스에 필요한 투명성, 신뢰성과 효율성을 블록체인이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정부 및 공공 부문에서 블록체인 도입의 주요 장애물이 기술적 제약이 아닌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과 이로 인한 정치적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블록체인 기술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서는 공무원과 일반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포괄적 교육과 함께, 시범 사업을 통해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더문테크 공득리 실장(우측 두번째)
더문테크는 8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메인넷 기술을 확보한 블록체인 전문 기술 기업이다. 더문테크는 독자개발한 메인넷인 레저메타버스 체인을 더문랩스(대표이사 문성억)와 함께 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에이전트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블록체인과 AI, 두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신뢰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전미진기자 junmijin83@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