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에 서울 첫 이케아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을 오는 4월 17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가 선보이는 국내 5번째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은 이케아의 상징과도 같은 단독 대형 매장 형태의 '블루박스'를 벗어나 도심 복합 쇼핑몰에 위치한다.

주차장 포함 연면적 5만8711㎡ 규모로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있는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 지상 1층과 2층에 걸쳐 조성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서울에 자리한 첫 이케아 매장으로서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케아 홈퍼니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사벨 푸치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서울 최초 이케아 매장이자 이케아 코리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포맷의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은 도심 가까이에서 영감 가득한 이케아 홈퍼니싱 경험을 선사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전략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문을 열 이케아 강동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만의 개성을 담은 집을 꾸미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더 좋은 집에서의 생활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이케아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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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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