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윤석열이 감옥에서 풀려나면서 대한민국이 다시 분열과 혼란의 늪에 빠져들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복귀가 나라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여권을 겨냥해 "탄핵 기각을 주장하며 헌법재판소를 공격하는 국민의힘과 극우 집단의 작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벌인 것을 언급하며 "나경원 의원 등 국민의힘 수십 명이 헌재 앞에 몰려갔고, 얼마 전 한 의원은 헌재를 부숴버리자고 했는데, 그들이 단체로 사전 답사를 갔던 것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윤석열 석방되며 대한민국 분열 늪 빠져 혼란 가중
민주주의 겁박, 국민의힘 의원 사퇴·당해산 바람직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다시 대통령직에 복귀할 경우 대한민국이 "헤어 나올 수 없는 대혼란과 파국의 수렁으로 빠질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선고를 거듭 촉구했는데요. 그는 "상상조차 하기 싫지만, 내란 수괴 윤석열이 다시 대통령직에 복귀한다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회복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 대표는 또한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국회 광화문 행진을 벌인 이유가 "대한민국의 파멸을 막자는 절절한 마음"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12월 3일 국회 담장을 넘던 때를 기억하며, 우리는 계속해서 걸을 것"이라며 "내란의 겨울을 끝내고 대한민국의 봄을 앞당기기 위해 민주당은 물러서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와 함께 민주당의 지속적인 활동과 투쟁을 예고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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