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심'은 24년 12월 교대역 5번 출구 앞에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바 있다. 이어 오는 3월에는 2호점 직영점 오픈을 앞두며 교대 상권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했다. 1호점과 2호점 모두 주요 출구에 위치해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자랑하며, 지역 내 프리미엄 학습 공간에 대한 높은 수요를 충족하는 고품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작심' 강남구 대표는 이번 결정에 대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지만 작심은 꾸준한 수요가 있는 사업"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공격적인 확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향후 회복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사는 건물주의 공실을 효과적으로 해결해주며 건물 가치를 높이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해왔다"며 "긴 시간 축적한 노하우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출점 속도를 높여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스타벅스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해 입점 건물의 키 테넌트(Key Tenant) 역할을 함으로써, 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시장에서의 독주를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대표는 이번 교대역 3호점 계약 역시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브랜드 파급력으로 지역 전체를 활성화하고 모두가 윈윈하는 결과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대역 3호점 계약으로 '작심'은 강남권 핵심 학습 상권에서 확고한 트리플 거점을 구축하게 됐다. '작심'은 이러한 공격적인 확장을 통해 침체된 시장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성장세를 유지하며 건물주·투자자와 상생하는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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