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5월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며, 기업의 ESG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동양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라매공원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하며 서울시는 기업동행정원 조성 사업의 기획 및 홍보 지원을 담당한다. 보라매공원은 서울 서남권의 대표 공원으로 소재지인 동작구뿐 아니라 인근 영등포구와 관악구 등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접근성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쉼터다.
올해 보라매공원에 조성될 동양생명의 기업동행정원은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란 동양생명의 미션을 담아낸 특색 있는 브랜딩 공간이자 어린이 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할용된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꽃이 만개하는 5월에 많은 시민들이 보라매공원을 찾아 봄의 생기와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ESG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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