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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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 주가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엔비디아는 지난 분기(2024년 11월∼2025년 1월) 매출 393억3000만달러(한화 약 56조4582억원)와 0.89달러(1277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매출은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평균 예상치 매출 380억5000만달러보다 3.3% 높은 수준이다. 주당 순이익도 예상치 0.84달러를 웃돌았다.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데이터 센터 인공지능(AI) 칩 매출은 1년 전 대비 93% 급증한 356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36억5000만 달러보다 5.8% 더 많았다.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블랙웰에 대한 수요가 놀랍다"고 말했다. 블랙웰은 엔비디아가 지난해 말부터 생산에 들어간 최신 AI 칩이다.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에 엔비디아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정규장에서 3.67% 상승한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서 2% 가까이 상승 중이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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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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