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작년 12월 12일 밤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65% 상태에서 차를 몰아 대전 서구 만년동에서 유성구 용계동까지 약 6㎞를 달렸다. 이어 용계동의 한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을 목격한 A씨는 곧바로 차 방향을 바꿔 5km가량을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으며, 이 과정에서 인도에 올라 100m가량 질주했는가 하면 편도 5차선 도로를 역주행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의 도주를 목격한 배달 오토바이 기사가 추격을 도왔다고 전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만년동에서 모임을 가진 뒤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귀가하려 했으나 잡히지 않아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술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