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전경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 전경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산업 대전환기 함께성장을 위한 업의전환 지원사업 전략로드맵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업의전환 지원사업 전략로드맵은 석탄설비 기자재 제작 중소기업의 신재생·신사업 분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석탄발전소 단계적 폐지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발전소 내 협력사 및 지역업체에 대한 지원과는 별도다.

기업의 역량 수준에 따라 초보, 도약, 성장단계로 구분하고 진단, 컨설팅, 직접지원, 판로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업의전환 지원사업 대상을 동서발전의 석탄 발전소인 당진발전본부와 동해발전본부에 기자재를 납품하는 204개 기업이다.

2025년 18개사를 대상으로 업의전환을 시행하고 2035년까지 요청기업에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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