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기원"
25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소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구간 9공구 천용천교 건설 현장에서 교량 연결작업 중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인명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25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소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구간 9공구 천용천교 건설 현장에서 교량 연결작업 중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인명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상판 붕괴 사고에 대해 "당국은 사고 수습과 구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갑작스런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디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기원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사고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는 일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앞서 이날 오전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연결작업 중 교각에 올려놨던 상판이 무너지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0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고경만 경기 안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이날 오후 현장 브리핑에서 "사고 피해자 10명 중 4명 사망, 5명 중상, 1명 경상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 21분 마지막 구조 대상자인 A씨를 구조했지만 숨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A씨를 끝으로 구조 작업을 종료했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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