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관련대금 추이.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자본시장관련대금 추이.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주식과 채권 결제, 주식청약 등 자본시장관련대금 7경8093조원을 처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자본시장관련대금은 전년 대비 17.9% 늘어나며 최근 5년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0년 5경1626조원, 2021년 5경5542조원, 2022년 5경9960조원, 2023년 6경6247조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루 평균 처리대금은 319조원으로 최근 5년간 약 1.5배 늘었다.

자본시장관련대금은 매매결제대금, 등록증권원리금, 집합투자증권대금, 주식권리대금, 기타 등 5종류로 구성된다.

지난해 대금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매매결제대금으로 전체의 94.4%인 7경3755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등록증권원리금(2.8%), 집합투자증권대금(2.0%), 기타(0.7%) 등 순이었다.

매매결제대금 중에서는 장외Repo결제대금이 6경7798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채권기관결제대금과 장내채권결제대금이 각각 4723조원, 635조원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장외Repo 결제대금은 전년보다 20% 넘게 증가하며 전년 대비 증감 측면에서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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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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