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A1블록 투시도. [GS건설 제공]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A1블록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일원에 조성하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가 일부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으로 주목받았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 잔여세대 분양의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다. 청약통장은 없어도 되며 유주택자도 계약이 가능하다.

GS건설은 구역 내 3개(A1·A2·A3) 블록에서 총 3673가구로 건립된다. 이번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A1블록(지하 2층~지상 35층·총 6개동) 797가구(전용면적 59·84·125㎡)를 시작으로 순차 공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A1블록의 경우 작년 12월 1순위 청약 4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394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20.1대 1, 최고 경쟁률은 37.6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불당지구와 중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예정된 아산탕정2를 잇는 중심축에 위치한다. 단지 서측에 들어설 예정인 아산탕정2는 약 4만5000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착공,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 중이다.

향후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부터 아산탕정2와 불당지구로 이어지는 고가연결도로가 예정돼 있어 접근성이 더 우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아산의 경우 작년 12월 말 기준 인구 39만3766명으로 4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년간 출생아 수도 전국이 7.8%(4만382명) 감소할 때 아산은 12.9%(479명) 증가했다. 부동산 업계 일각에선 이같은 아산의 성장세에 힘입어 지역 내 핵심 주거라인 중심축의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아산시는 탄탄한 산업기반으로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도시개발사업,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이 맞물려 중소도시 가운데 최고 수준의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종합적인 호재는 아산 지역 부동산 시장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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